
안녕하세요 행복기록러입니다. 오늘은 지난 여름방학 딸 아이와 다녀왔던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살면서 처음 가봤는데 동물과 교감하는 느낌이 정말 큰 힐링을 주더라고요 그럼 함께 떠나보실까요?

일곱 살 아이와 방학 중 할 만한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지인 집에 갔다가 고양이들을 보고 팔짝 팔짝 뛰며 좋아하던 기억이 이 곳에 가는 마음을 먹게 만들었는데요. 아빠를 닮아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는지 다녀온 이후 눈이 좀 불편하다는 얘기를 들어 재방문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머문 시간만큼은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얼 해야하나 어색했지만 이내 고양이들이 저희 주변으로 몰려와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또 나중에는 저희가 음료 가져온 음료 쟁반에 한 마리가 계속 비키지 않고 자신의 집 마냥 가만히 있는 모습에 실소가 터지기도 했답니다. 아마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 사람들이 냥이들을 잘 대해주었기 때문에 이렇게 거의 모든 고양이가 온순하지 않나 싶었네요.

영업시간 : 월~금 12:00 - 21:00 / 토,일 11:00 - 21:30 [정기휴무일 없음]
주차: 지하주차장 3시간 무료
입장료 : 1인티켓 평일 3시간, 주말 2시간(음료포함) 14,900원
10회 입장권 +(음료+츄르 10개 증정) 139,000원
꿀팁 : 오픈시간 맞춰 입장하면 한가하게 고양이들과 놀기 가능

고양이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얼핏 봐도 정말 고양이 종류가 많더라고요
수많은 고양이들 중 메리라는 고양이가 있었는데 애교가 많다 느끼고 있었는데 제 무릎 위로 숑 올라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 상황만 허락한다면 데려가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빨간 스카프를 두르고 있는 아이, 얘가 바로 메리랍니다. 사진이 흔들리게 나와서 아쉽네요. 발 모양도 너무 귀엽고 바라만봐도 기분 좋아지는 사랑둥이는 바로 메리가 아닐까 편애 팍팍 넣은 글을 쓰게 됩니다. 아, 고양이카페 갈 때는 절대 고양이를 강제로 들어올리거나 안아서 옮기면 안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미리 리뷰들을 많이 확인하고 갔는데 공간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했었거든요

고양이 털이 아무래도 많이 날리는 공간이다보니 저도 처음에는 기관지가 좀 불편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됐는지 처음보다는 괜찮아지더라고요 예민하신 분들은 마스크 챙겨가시길 권해드려요.

간식없이 고양이들과 소통하다가 나중에 4,000원 주고 고양이 간식을 사봤어요 저희가 산 네모모양 간식은 고양이들마다
호불호가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주위를 보니 츄르는 고양이들이 다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우리 아이는 간식 주기 놀이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간식 먹을 고양이들 이리 이리 모여라

다 내꺼다옹

서로 간식을 먹으려고 눈치싸움중. 물거나 공격하는 고양이는 한 마리도 없었어요.
아이를 데려간 보호자 입장이라 그게 제일 걱정됐는데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나중에는 천장쪽을 날아다니는(?) 고양이들도 있었는데 넘 신기하더라고요
구석에서 잠을 청하는 고양이, 남자 아이들과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활발한 고양이들. 아이들만 오는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데이트 하는 남녀도 찾아오고 중학생, 성인 여성들 등이 오는 것을 보고 고양이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동물이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계단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음료 마시는 공간도 이렇게 층층이 된 공간으로 예쁘고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신는 전용 실내화가 있고 바깥에 있는 화장실을 갈 때 신는 신발이 따로 있구요 입장할 때 신고 온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 보관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아이라인' 따윈 필요없는 고양이의 선명한 눈매 좀 보세요.
가만히 있어도 모델미를 뿜뿜 풍기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고양이 놀아주기 전용 막대를 가지고 휙휙 공간을 휘저으면 고양이들의 호기심은 이내 발동됩니다.
(저 뒤에는 물과 사료를 먹는 귀여운 냥이들의 모습도 보이네요!ㅋㅋ)
여름에도 겨울에도 날씨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고양이와의 사랑스러운 시간!
이상 행복기록러의 내돈내산 솔직 리뷰였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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